Yeah, 눈 부신 햇살 속에 걸어가 맞닿은 시선 속의 너와 나 두 손을 꼭 잡고, oh 잡고, yeah 돌아보면은 참 아득해 넘어온 시간의 길 위에 그 모든 날 그 모든 날 고스란히 남아 있는걸 처음이라 낯선 길을 헤매고 마냥 외롭고 불안한 날에도 곁에 멈춰 서준 한 사람 니가 전부 있어줬잖아, yeah 수 없는 계절 함께 지나온 뒤에도 이렇게 we still, we still 여전히 우린 함께야 어떤 시간 속 다시 만난다 해도 여전히 we still, we still 변치 않을 고백 너를 지킬게 아주 오래도록 (woah) 약속해 네게 we still, we still 변치 않을 나의 꿈 너야 너와 걷다 보니 여긴 어딜까 한참이 돼서 문득 들게 됐지 이 생각 이 밤을 따라 밝게 저 빛나는 곳을 향해 너와 함께 가는 중이었어 모든 시간들 (yeah) 기약 없었던 오늘을 만들어 준 네가 있기에 앞으로도 어떤 일도 모두 괜찮을 것만 같아 하루하루 소중한 건 변하고 가끔 엇갈려 두려울 때에도 우린 닿을 거야 반드시 니가 매일 말해줬듯이, yeah 수 없는 계절 함께 지나온 뒤에도 이렇게 we still, we still 여전히 우린 함께야 어떤 시간 속 다시 만난다 해도 여전히 we still, we still 변치 않을 고백 너를 지킬게 (Woah) 곁에 있을게 (woah) 곁에 있을게 (woah) 변치 않을 단 하나의 꿈 (alright) 나중에 시간 지나 주변은 다 변한다고 해도 너를 향한 마음과 내 변치 않을 태도 자는 시간까지 함께 할 거야 I'll see you in my dreams 떠나지 않아 저 끝까지 데려갈게 (ah, yeah) 언제나 we still, we still (we still, we still) 함께할 날이 더 많아 어떤 시간 속 다시 만난다 해도 (oh, yeah) 여전히 we still, we still (we still) 변치 않을 고백 너를 지킬게 아주 오래도록 (woah) 약속해 네게 we still, we still 변치 않을 나의 꿈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