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너도 알고 있니 저 하늘의 무지개가 땅에도 있단걸 따뜻한 계절 눈부신 꽃들을 보고 알았지 분홍빛 설레이는 작은 내 마음까지도 하늘에서 내려온 너만의 무지개란걸 말야 네가 날 바라볼 때 내 얼굴이 빨개졌었잖아 네 눈빛이 꼭 그랬던거야 그대로 날 물들인거야 이제 난 알았어 그건 너만의 색이었단걸 너와 나 같은 색은 아니지만 무지갤 만들어봐 이제 난 알겠어 서로 닮아가는 우리 둘 모습 언제나 넌 날 보며 예뻐진다 하지만 볼수록 멋진 건 바로 너야 ♪ 초록빛 설레이는 우리 둘 마음까지도 하늘에서 우릴 위해 내려온 무지개란걸 말야 내가 널 바라볼때 네 두 볼이 빨개졌었잖아 내 마음이 딱 그랬었나봐 그대로 널 물들였나봐 이제 난 알았어 그건 너만의 색이었단걸 너와 나 같은 색은 아니지만 무지갤 만들어봐 이제 난 알겠어 서로 닮아가는 우리 둘 모습 언제나 넌 날 보며 예뻐진다 하지만 볼수록 멋진 건 바로 너야 하나 둘 예쁜 색이 모이고 있어 내 맘에도 무지개가 뜨고 있어 네가 품은 색 내게로 와 곱게 물들어 내겐 없던 멋진 색이 새로 피어나 너와 함께 무지갤 만들고 있어 우리만의 무지갤 이제 난 알았어 그건 너만의 색이었단걸 너와 나 같은 색은 아니지만 무지갤 만들어봐 이제 난 알겠어 서로 닮아가는 우리 둘 모습 언제나 넌 날 보며 예뻐진다 하지만 볼수록 멋진 건 바로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