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그날을 회고 이 문화는 센 놈의 등장을 예고 깊은 잠을 깨고 Mic 붙잡은 괴도 하는 만큼 했고 지금도 늘 같은 태도 수많은 Memo 속 문장을 퇴고 숨 가득 뱉고 또 불타는 내 Flow 글자 그대로 내 운율은 공룡을 뒤집어 불가능해도 거기 목 거는 미친놈 내 색깔은 유일무이 판에 박은 구린 무리 태반은 무의미한 Trend 마구 붙이기 다들 체하는 분위기 나도 체하는 중이지 여긴 개 같은 Loony bin 두 번째 광기 선택한 길 현재 아직도 건재 과시 새롭게 다시 또 내 자신과 경쟁하지 넘어설 때까지 넘어설 때까지 넘어설 때까지 그려 청색사진 영세 Artist 겁대가리 없이 목매달지 넘어설 때까지 FANATIC 그 두 번째 개식 난 운명의 대립 갈등 속의 Hamlet To be or not to be that's the question 그리고 반드시 Take my best chance FANATIC 그 두 번째 개식 난 운명의 대립 갈등 속의 Hamlet To be or not to be that's the question 그리고 반드시 Take my best chance Mic를 받히는 내 왼손 엄지 Rhyme들을 바삐 무대에 써넣지 초라히 품은 가치를 위해선 헌신 나의 꿈을 바치는 개회선언식 광기의 화신 FANA Kim의 강림 찬미해 확신에 찬 위대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