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 살아온 동안에 내가 나의 전부였어 세상 가운데 내가 서 있다고 느끼며 살아왔었던 거야 지금 나의 모습은 너 하나를 위해 예전의 내 모습은 부서져 버렸어 들어갈 준비가 된 거야 지금 나는 너의 맘속으로 어디에서 내가 있어도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나는 너를 위해서 사는 거야 너의 마음 안에서 나 너 하나만을 위해 나 너 하나만을 위해 다들 미친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 수군대고 더러운 소리 해도 밑거름돼 사랑은 꽃피네 일이 꼬여 온 세상을 속여야 할 때도 우린 서로에게 솔직해 니가 요리 해주는 내 시간은 너무 맛있어 넌 뜨거운 내 열정을 담아주는 용기 절대 못 버려 평생 다시 써 계속 같이 있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 이제 우리라는 밭이 있어 행복이란 씨 뿌리고 머리 파뿌리 되도록 같이 일궈 어디에서 내가 있어도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나는 너를 위해서 사는 거야 너의 마음 안에서 난 너라는 하늘 아래서 살아 숨 쉬어 너의 마음 안에서 계산 안 해 머리로 모든 걸 버리고 우린 서로만을 바랬어 내가 눈 감는 날 올 때까지 너의 사랑 지키고 싶어 너의 마음 안에서 살고 싶어 너 하나만을 위해 어디에서 내가 있어도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나는 너를 위해서 사는 거야 너의 마음 안에서 어디에서 내가 있어도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나는 너를 위해서 사는 거야 너의 마음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