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경음악이 흐르는 찻집 저 만큼 한구석에 앉은 그 모습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 그래, 맞다, 맞아, 그 사람이야 오, 애리 (애리, 애리, 애리!) 낙엽 지던 어느 해 가을날 사랑한다 말도 못 하고 돌아서 버린 아쉬운 이별 촉촉한 그 입술에 담긴 눈웃음 이제는 그 뜻을 알 것만 같아 애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오, 애리 (애리, 애리, 애리!) ♪ 조용한 경음악이 흐르는 찻집 저 만큼 한구석에 앉은 그 모습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 그래, 맞다, 맞아, 그 사람이야 오, 애리 (애리, 애리, 애리!) 낙엽 지던 어느 해 가을날 사랑한다 말도 못 하고 돌아서 버린 아쉬운 이별 촉촉한 그 입술에 담긴 눈웃음 이제는 그 뜻을 알 것만 같아 애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오, 애리 (애리, 애리, 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