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사무치는 님 그 님을 어찌 잊으리오 이 못난 내 사랑이 늦긴 해도 봄이 가고 여름 와도 가을 가고 겨울 와도 기다리려 하오 내 가슴에 핀 내 한 송이 님 이토록 나를 피하려 하는 연유가 무엇이오 아, 원망스러라 서툰 나의 표현들이 미워 죽겠는데 어찌하오 세월 흘러가도 내 님을 기다리겠소 난 당신만의 울산바위라오 ♪ 언젠가는 나를 보겠죠 고치 같은 시간 참으면 내 님과 하나 되길 그려보며 봄이 가고 여름 와도 가을 가고 겨울 와도 기다리려 하오 내 가슴에 핀 내 한 송이 님 이토록 나를 피하려 하는 연유가 무엇이오 아, 원망스러라 서툰 나의 표현들이 미워 죽겠는데 어찌하오 세월 흘러가도 내 님을 기다리겠소 난 당신만의 울산바위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