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셔 네가 주는 사탕발림 지겹도록 맛봤잖아 웃겨도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 쪼개잖아 깔끔만 해 보여 스치기만 해도 지우개 가루가 생겨요 나 봐 조금 더러워도 양심만은 사우나하고 나온 예쁜이 같잖아 그렇게 나 째려보지 마 자꾸 와꾸가 맞지 않아 뭘 자꾸 맞다고 (그러지 좀 마) 공자, 맹자든 아니잖아 그냥 영구 맹구가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 빙그레 너답게 살아라 참 그래 네 장래가 보여 가여워 될 대로 살아 와 산만해 보여 이리저리 참견하지 말고 너 나 잘해 나 봐 조금 외로워도 뚝심만은 복덩어리 돌하르방 신사 같잖아 그렇게 나 째려보지 마 자꾸 와꾸가 맞지 않아 뭘 자꾸 맞다고 (그러지 좀 마) 공자, 맹자든 아니잖아 그냥 영구 맹구가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 빙그레 너답게 살아라 참 그래 네 장래가 보여 가여워 될 대로 살아 속주머니 챙기기는 좋은 세상이지만 네 속부터 챙겨라 형이 한마디만 더 해줄게 자꾸 와꾸가 맞지 않아 뭘 자꾸 맞다구 (그러지 좀 마) 공자, 맹자든 아니잖아 그냥 영구 맹구가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 빙그레 너답게 살아라 참 그래 네 장래가 보여 가여워 될 대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