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농담에 한껏 크게 웃다가 문득 생각해 편해졌나봐 아파했던 기억에 닫혀버린 굳어버린 내 맘이 따스하게 너를 향해 있어 숨을 크게 고르고 다시 한 번 내 맘을 헤아려 조용히 하나둘씩 커가는 니 자리가 용기를 내게 해 널 위해 어쩌면 나 조금은 변할지 몰라 처음 나눈 설렘 익숙해진다면 그래도 나 감추지 않을 거야 말론 다 못 할 커져가는 이 사랑을 ♪ 언뜻 스친 손끝에 마냥 설레하다가 문득 생각해 너무 고마워 일찍 알아봤다면 어땠을까 이 하루가 아쉬워 소중하게 너를 아낄 거야 숨을 크게 고르고 다시 한 번 내 맘을 헤아려 조용히 하나둘씩 닮아진 모습들이 자꾸 꿈을 꾸게 만들어 어쩌면 나 조금은 변할지 몰라 처음 나눈 설렘 익숙해진다면 그래도 나 감추지 않을 거야 말론 다 못 할 커져가는 어쩌면 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처음 했던 약속 희미해진다면 그래도 나 멈추지 않을 거야 다신 없을 듯 커져가는 이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