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지근했던 반나절의 마침표가 찍혔어 Beast mode 정신을 좀 깨워 봐라 절전 모드 달콤했던 잠을 깨워 보는 소문 내 발로 들어가야 하는 거냐 동굴 붙여야 될 거 같아 키미테 진짜를 지나쳐 버리고 간 이미테이션 사랑하고팠던 나를 사랑한다고 나만을 본 적 없던 저 낭만을 알다시피 해 트리플 액셀 돌고 돌아 속고 속아 저 언덕 넘어 해가 뜨기 전에 눈을 감았다 뜨고 안 감아 감 잡아 착각 마라 상황 봐라 딱 잡아 좀 더 묵직하게 속을 채운 뒤 뱉어낸 장관 내 패들과 어울려 합작 까 보니까 난장 덕분에 난 방탕 꿀물 한 잔 들이키고 춤이나 춰 환상 밝아오는 저 하루도 추워 부둥켜안고 흘려보낸 그 밤도 잘 지내니 잘생기지 않아 어쩜 찍어놔 photo 지켜보잖아 big boss 어제까진 길치 오늘은 뭐해 직진 여기 깨어났지 날 위해 조금 늦었지만 이해해 줘 Okay 오늘만은 말할래 yeah Okay 오늘만큼만 할래 yeah 아니 벙쪄 아직 번쩍 안 돼 설정 uh uh uh 내가 멋져 나 안 멋져 잠이 먼저 uh uh uh 기억 안 나 그날의 밤 그날의 날 그날의 난 그날의 난 그날까지도 난 말하지 또다시 기억 안 나 그날의 나를 그날의 나를 개운하게 촛불 꽂고 불어 yeah 아직 덜 익은 열매야 주렁 yeah 한번 맛봐 혀가 좀 쓰려 yeah 그냥 랩해 속이 다 후련 yahe 밝아오는 저 하루도 추워 부둥켜안고 흘려보낸 그 밤도 잘 지내니 잘생기지 않아 어쩜 찍어놔 photo 지켜보잖아 big boss 어제까진 길치 오늘은 뭐해 직진 여기 깨어났지 날 위해 조금 늦었지만 이해해 줘 Okay 오늘만은 말할래 yeah Okay 오늘만큼만 할래 yeah 부수고 가 대책 어떤 단어로 할 수 있냐 대체 한 건을 한다던 놈의 생떼가 어리석지 않은 지금 나의 형태 woo 똑바르게 가자고 느리더라도 난 영원한 바보 yeah 좋은 게 좋은 거지 흘러가다 보면 또 만나겠지 파도 yeah 여기 깨어났지 날 위해 조금 늦었지만 이해해 줘 Okay 오늘만은 말할래 yeah Okay 오늘만큼만 할래 yeah 아니 벙쪄 아직 번쩍 안 돼 설정 uh uh uh 내가 멋져 나 안 멋져 잠이 먼저 uh uh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