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여기 지금 이 자리에 고개 돌리면 보이는 것들 주어진 이 모든 걸 소중하게 여기란 엄마 말처럼 이제 나 알아요 있을 땐 잘 몰랐던 그 가치를 내 마음을 없어지면 그립고 잃을 때야 알게 되죠 그러나 괜찮아요 내가 지나온 시간 그렇게 오늘 나 여기 있어요 우산을 들면 해가 뜨고 바람 추우면 옷이 얇아 뜻대로 되지 않는 일 많았죠 마음을 준비하지 못한 이별이 다가오기도 해 그렇게 잃기도 하지만 분명한 사실 그 자리에 새로운 꽃 피어나요 우리의 위로는 그것으로 충분하죠 볼 수 있는 마음 있다면 우산을 들면 해가 뜨고 바람 추우면 옷이 얇아 뜻대로 되지 않는 일 많았죠 마음을 준비하지 못한 이별이 다가오기도 해 그렇게 잃기도 하지만 분명한 사실 그 자리에 새로운 꽃 피어나요 우리의 위로는 그것으로 충분하죠 볼 수 있는 마음 있다면 새로운 꽃 피어나요 우리의 위로는 그것으로 충분하죠 볼 수 있는 마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