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가 없어 우린 끝난 거니? 널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넌 낯선 눈빛과 몸짓들 첨 내게 보이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봐 하긴 그랬겠지 불확실한 내 미래는 네겐 벅찬 일이겠지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 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께 영원히... 기억해... 무슨 말을 할까? 널 보내는 지금 애써 난 웃지만 사실 난 겁내고 있어 다신 널 볼 수 없기에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께 영원히. 부끄러운 눈물 흘러 어서 빨리 떠나가 초라한 날 보기전에 냉정한 척 해 준 니 고마 운 마음 나 충분히 알아 어서 가. 마지막 돌아서는 떨리는 너의 어깨 안스러워 볼 수 없어 많이 힘들었겠지 니 어른스러운 결정 말없이 따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