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치즈 한 장 더 이번엔 다 모여 우린 남겨야 돼 좀 더 야심한 밤에 고여있는 물들이 흘러 바다를 이뤄내기로 했으니까 영종 rooftop 아니 이제 신림이야 나도 다시 돌아왔잖아 섬에서 나왔어 참치가 담엔 우리 집에서 들 봐 난 이제 갈게 작업하러 goodbye 레드 와인 한잔 따러 모니터 앞 불빛은 여전히도 평화로워 가끔은 외로워도 돼 그게 작업이 잘 되는 편이야 근데 참 아이러니 아이디어는 항상 남 편 무슨 곡을 뽑아야 할지 몰라 술기운을 빌려도 글쎄 나올지 몰라 항상 머리 아프게 비트를 골라도 롤 또 유튭 작업 속의 혼란 불카누스 시동 부릉부릉 도로 위를 달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마치 gang gang 총은 쏘지 않아 여긴 KK 어 머지 어디 갔냐 내 에르메스? Skrt どこだ? 僕の ヘルメット? 에라 모르겠다 부릉부릉 도로 위를 달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집에 도착 또 빼먹은 건 없을까 어 머지 어디 갔냐 my i 노래를 못 트니까 분위기가 저 아래로 Down down down 몰려오네 잠 잠 잠 몰려온다 잠 잠 잠 작업은 다음다음 다음에 몰려오네 잠 잠 잠 아 몰려온다고 잠 잠 잠 아 작업은 다음다음 다음에 해 난 잠들도 줄이고 그러고 나면 더 위로 바보처럼 노력해도 나만 아는 이야기 (라고 해도) 오늘따라 외로워 술 한잔도 어려워 그럴 때마다 기분이 너무 분이 너무 분이 너무 나를 위로해 주는 분이 너 너 나랑 같이 떠나 떠나 떠나 떠나 떠나 떠나 떠나 떠나 너 너 나랑 같이 있으면 기분이 두 배 그거보다 더 줘 내 인심은 후해 저 아래로 Down down down 몰려오네 잠 잠 잠 몰려온다 잠 잠 잠 아 작업은 다음다음 다음에 몰려오네 잠 잠 잠 아 몰려온다고 잠 잠 잠 아 작업은 다음다음 다음에 해 저 아래로 Down down 몰려와 잠 잠 계속 잠 자 작업은 담에 담에 잠 잠 몰려온다고 zzz 작업은 다음다음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