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알까 나의 마음을 왔다 갔다 변하기가 마치 뒤집개 같아 5분 전에는 너를 봐야겠다 하다가 또 새로운 영감이 떠올랐어 미안하게도 너는 미쳤다고 하겠지만 사실 나는 미안한 마음도 없지 요즘 너의 안 좋은 모습만 보이는 게 자꾸만 정이 떨어질 것 같아서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우리 예쁜 기억을 떠올리려고 했지만 혼자 걷다가 보니 길에 지나는 여자들이 더 예쁜 것 같아 나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까 나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결국 너야 우리 사이 딱히 문제는 없지만 너도 내게 가끔 확신을 주겠니 아니 내가 이러겠다는 건 아니고 나 진짜 가끔 혼자 생각한 거니까 너의 말 한마디면 나는 오늘 하루는 진짜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네 연락을 씹었어 아침에 일어났냐는 너의 말에 내 시간을 보내고 한 12시쯤 방금 일어났어 너는 뭐 하고 있었어 아침은 먹었구 더는 너랑 싸우기가 싫어서 자꾸 나도 도망가고 싶어 져 나는 너를 못 이겨 말은 이렇게 해도 내가 더 좋아해 너도 알고 있겠지만 이런 나도 바보 같아 Please say something different 나를 더 소중하게 대해줘 그러면 네 옆에 내가 계속 있을 텐데 우리 사이 딱히 문제는 없지만 너도 내게 가끔 확신을 주겠니 아니 내가 이러겠다는 건 아니고 나 진짜 가끔 혼자 생각한 거니까 너의 말 한마디면 나는 Someday 너와 같이 있다 보면 내 주변에 모든 게 완벽한 것 같은데 가끔 너의 말 한마디가 날 두렵게 만들고 자꾸 불안하게 해 우리 사이 딱히 문제는 없지만 너도 내게 가끔 확신을 주겠니 아니 내가 이러겠다는 건 아니고 나 진짜 가끔 혼자 생각한 거니까 너의 말 한마디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