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하얗게 빛나는 눈꽃들은 날 위로하네요 어둠 속에 나 혼자 그대를 기다리면서 들려요 내 가슴속에서 속삭이는 나만의 고백 그대를 만나는 지금 이 순간이죠 Listen to my heart 어디에 있나요 천년 가득한 기다림을 작은 내 목소리 그대를 들을 수 없나요 ♪ 나를 스치던 바람과 찬란하게 빛나는 하늘 그대 귓가에 전해 줄 수는 없을까요 긴 하루 보내 준다면 날 기억할까요 아픔 속에서도 돌아와 주겠죠 Someday Listen to my heart 기다려 줄게요 아픔 가득했던 모습을 작은 내 목소리 그대가 들을 수 있도록 기다려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