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 시계처럼 매일 돌아가는 긴긴 나의 하루 무얼 바라나 반짝 무지개처럼 잠시 찾아오는 한밤중의 그대 소리 울려 퍼지길 기다리네 ♪ 똑똑 두드리며 내게들 바라지만 검은 거짓말뿐 진심이 없어 반짝 유성처럼 잠시 찾아오는 어둠 속의 그대 눈빛 울려 스미길 기다리네 점점 아파오는 이별의 진물 이젠 무엇 하나도 남은 게 없어 오늘 나에게 허락되는 찰나의 시간 내일 당신이 사라지면 또 반복될 시간 그댈 그리며 타들어간 촛불과 같은 사랑한다 하지 마요 나의 전부는 오늘이니 ♪ 다시 찾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