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지난 일인데 이미 넌 내 곁에 없는데 이젠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별은 시간이 흘러가도 추억보단 아픔으로 그렇게 남나 봐 유리로 집을 지어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던 너의 꿈 깨어져 버린 유리 조각되어 내 가슴에 흩어져 내리네 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할 뿐 우리 이별 뒤로 사라져 가고 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 건 단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 다시 만날 거야 저 하늘 위에서 그처럼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그때는 너의 손 놓지 않을게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줄 테니 ♪ 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할 뿐 우리 이별 뒤로 사라져 가고 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 건 단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 (다시 만날 거야) 다시 만날 거야 저 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널 지켜줄 거야 네 맘에 상처가 아무는 날까지 우린 영원히 함께해 그때는 너의 손 놓지 않을게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 줄 테니 워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 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