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면 아무런 생각 없이 숨죽인 내 모습 뒤로 한채 거칠게 내뱉는 한숨 수많은 시간 속에 잊혀질 기억 속에 닫혀버린 맘을 위로한 채로 시들고 썩어버린 늦은 밤 공허함이 괴로워 괴로워 혼자만 남겨진 내가 아프니까 멈춰버린 시간 속에 나야 서툴러 지나쳐버린 아름답던 그때가 그리워 나 그리워 이제 ♪ 조용하게 하루가 흘러 깊은 밤이 또 찾아오면 그쳤던 아픔들이 또다시 날 찾아와 괴로워 괴로워 혼자만 남겨진 내가 아프니까 멈춰버린 시간 속에 나야 서툴러 지나쳐버린 아름답던 그때가 그리워 나 그리워 이제 지나쳐간 내 삶에 그 모든 것들이 그리움 사이로 흩어져 날아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난 자꾸만 겁이 나 이대로 다 사라질까 봐 혼자만 남겨진 내가 아프니까 멈춰버린 시간 속에 나야 서툴러 지나쳐버린 아름답던 그때가 그리워 나 그리워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