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계절 속에 혼자 남겨두면 난 어떡해 시린 저 별처럼 온통 어둠 속에 서 있네 아름답던 그 시절 행복했던 그때가 언제쯤 다시 돌아올까 우리 함께했던 그 시간 속에 네가 남기고 간 그리움들만 숨 죽여 또 참아본다 참아도 또 밀려온다 내 마음속 깊이 자라난 지울 수 없는 우리의 기억 ♪ 멈춰 버린 시간 난 아직 그대로 남아있어 서로 바라보던 눈부시게 빛난 추억들만 우리 함께했던 그 시간 속에 네가 남기고 간 그리움들만 숨 죽여 또 참아본다 참아도 또 밀려온다 내 마음속 깊이 자라난 지울 수 없는 우리의 함께 꿈꿔왔던 이 시간 속에 지쳐 버린 걸 알아 이젠 내가 너의 손을 꽉 잡아줄게 이제 우리 함께했던 그 시간 속에 네가 남기고 간 그리움들만 숨 죽여 또 참아본다 참아도 또 밀려온다 내 마음속 깊이 자라난 지울 수 없는 우리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