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Kwon Tree - 아무것도 몰랐군 I Did Not Know Anything lyrics

Artist: Kwon Tree

album: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Love Is Flowing From High Places


한때 전부였던 시간들이
계절처럼 지나갈 때
가까웠던 사람들이 옷장에
옷들처럼 밀려날 때
이제 알았네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집을 나설 때마다
'이런, 아무것도 몰랐군' 하며
긴 밤을 맞으며
한때 전부였던 생각들이
창고에 인형처럼 버려질 때
정말 중요했던 약속들이
유리처럼 깨어질 때
이제 알았네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집을 나설 때마다
'이런, 아무것도 몰랐군' 하며
긴 밤을 맞으며
사라지는 마음과 똑같이
반복되는 일들을 보았지
그래도 우리는 하나씩 허락하고 나서야
사랑했다고 말할 수가 있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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