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손을 꼬옥 잡고 음식물 쓰레기를 지나 새로 생긴 술집에 들어가서 많은 음식물을 남겼지 뼈를 끓이고 또 끓였다 살을 바르고 발랐다 엉망진창인 역사 속에 놓인 어수선한 내 부엌에서 더러운 동네에서 어여쁜 동네까지 어여쁜 동네에서 더러운 동네까지 ♪ 고양이들이 울부짖는 눈 시린 한밤중에 우린 사라지는 별똥별을 지켜보면서 서로를 보듬고 토닥였지 너와 나는 오늘도 봄비 여름비 가을비와 겨울비를 맞으면서 어떤 방향으로 흐른다 그 힘 이 더러운 동네에서 이 어여쁜 동네까지 이 어여쁜 동네에서 이 더러운 동네까지 동네에서 동네까지 동네에서 동네까지 우리 더러운 동네에서 우리 어여쁜 동네까지 우리 더러운 동네에서 우리 어여쁜 동네까지 우리 어여쁜 동네에서 우리의 더러운 동네까지 나의 더러운 동네에서 우리 어여쁜 동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