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별일은 없지 매번 바쁘단 핑계만 늘어 계절은 쌓여 난 그대론데 어른인 척하는 법만 늘어 너를 만나면 난 선물상자를 여는 꼬마 아이처럼 들뜨고 설레 이런 날 언제나 따듯하게 반겨준 너를 위한 이 노래 Dear my winter 따듯한 겨울날 오랜만에 다시 너를 만나 반짝이는 불빛 가득한 이 거리를 함께 걷고 싶어 ♪ Du-du-lu-lu-lu Du-du-lu-lu-lu-lu 너무 익숙해서 그저 그런 이유로 네 소중함이 당연했어 너는 변함없이 내 기억과 같아 그때 너의 그 모습처럼 너를 만나면 난 이른 아침 창밖에 쌓인 첫눈처럼 반갑고 설레 이런 날 언제나 따듯하게 반겨준 너를 위한 이 노래 Dear my winter 따듯한 겨울날 오랜만에 다시 너를 만나 반짝이는 불빛 가득한 이 거리를 함께 걷고 싶어 Dear my winter, dear my winter Dear my winter, dear my winter Du-du-lu-lu-du, du-lu-du, du-lu-du, du-lu-du, 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