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나 네가 낯설게 느껴져 어제는 전화도 한 번 없었지 어디니 밥은 먹었냐고 묻는 상냥한 네 말 기다렸는데 아무 말도 없는 너를 보며 느껴 내가 알던 니가 맞는 건지 다른 사람 네게 생긴 건지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니 우리 이별인 거니 왜 내가 싫어졌는지 내게 말해줄 순 없니 자꾸만 전화해서 귀찮아진 거니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난 어떡해 난 어떡해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왜 내가 싫증 나는지 뭘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거라면 말해줄래 너가 말하는 그 모습처럼 고칠게 다 고칠게 떠나지 마 ♪ 나는 아직도 니가 내 것만 같은데 오늘도 네게 전화를 걸어서 잘 자라 오늘 밤 꿈에서 보자 달콤한 말 해줄 것 같은데 왜 내가 싫어졌는지 내게 말해줄 순 없니 자꾸만 전화해서 귀찮아진 거니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난 어떡해 난 어떡해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왜 내가 싫증 났는지 뭘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거라면 말해줄래 너가 말하는 그 모습처럼 고칠게 다 고칠게 왜 그리 차가운 건지 예전에 니가 맞는지 너 전에 만나던 그 사람 때문이니 말해줄래 너가 만나는 그 사람처럼 고칠게 다 고칠게 떠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