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라 스물둘 눈 감았다 뜨니 엇 투엔티투 한 건 없고 잔고는 엥꼬 부모님 용돈을 받자고 숙이긴 싫어 남는 게 시간 PART TIME JOB CAFE PUB NIKE um ETC 고작 내가 배운 건 남 비위 맞추는 거 세상이 더럽단 거 공책 위 무던히도 쌓여진 먼지 언제부턴지 Yeah In my college 자취방에 모여 술을 닦아내는 걸레 원래 스무살엔 이런 거래 마시고 마셨지 낮과 밤은 바뀌었지 고작 있던 몇 시간 가치관이 바뀌었지 던져놓은 떡밥에 덥석 물어 낚였지 건져낸 좁밥들은 나를 구워 삶았지 변한 건 없대 세상에 편한 건 없대 그냥 그렇게 살다 보면 늙어있겠지 변한 건 없대 세상에 편한 건 없대 그냥 그렇게 살다 보면 늙어있겠지 영원할 것만 같았던 나의 틴에이지 맬 줄 몰랐던 넥타이가 제법 테가 나 이젠 수평선 너머 보았던 파도가 이제 나를 덮치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에 또 밤 속으로 다이빙 Music life I don't know what is right 하나 둘 씩 떠나가는 내 친구 볼 때면 난 겁이나 항상 저게 내 미래가 될까 언젠가 사회의 개미가 돼 쫓아가기 바뻐 누군가의 페르몬 페르몬의 끝 대체 뭐가 있을까 먹다 남은 찌꺼기 뼈다귀 밖엔 솔직한 내 감정 내일에 대한 불안 음악에 관한 꿈 and 부모님의 기대 무엇 하나 감당할 자신이 없어 사실 난 지금도 겨우 버텨 걱정이 없던 때로 I wanna go back 하지만 이건 다 의미 없는 고백 변한 건 없지 Nothing 나도 알아 세상에 편한 건 없어 변한 건 없대 세상에 편한 건 없대 그냥 그렇게 살다 보면 늙어있겠지 변한 건 없대 세상에 편한 건 없대 그냥 그렇게 살다 보면 늙어있겠지 영원할 것만 같았던 나의 틴에이지 맬 줄 몰랐던 넥타이가 제법 테가 나 이젠 수평선 너머 보았던 파도가 이제 나를 덮치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에 또 밤 속으로 다이빙 영원할 것만 같았던 나의 틴에이지 맬 줄 몰랐던 넥타이가 제법 테가 나 이젠 수평선 너머 보았던 파도가 이제 나를 덮치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에 또 밤 속으로 다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