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속이 꽉 어딘가 모르게 딱 막혀있어 복잡해 머리가 때아닌 밤중에 날 헤집어놔 Stupid thoughts Stupid thoughts Stupid thoughts ♪ 끝이 없는 생각 아무렴 어때 새벽 중간쯤 기어코 파래져 비워야지 싹 지워야지 (stupid blues) 맘이 아픈 척 울어야지 우울한 기분 더 울렁거리는 하늘 별을 담은 가방에 뜨거운 눈물을 답답해 속이 꽉 어딘가 모르게 딱 막혀있어 복잡해 머리가 때아닌 밤중에 날 헤집어놔 Stupid thoughts Stupid thoughts Stupid thoughts 때아닌 밤중에 날 헤집어놔 밤이 꽉 찬 하늘 빛 내 마음에 들어와 손톱 위 물든 복숭아꽃처럼 생각이 물들어 잃어버린 내가 가던 길 그 주위를 맴돌아 그게 어딘지 몰라도 항상 제자리로 돌아와 That makes me 멍청이 That makes me 머저리 꼬여버린 실 뭉텅이 그냥 다 잘라버릴래 답답해 속이 꽉 어딘가 모르게 딱 막혀있어 복잡해 머리가 때아닌 밤중에 날 헤집어놔 Stupid thoughts Stupid thoughts Stupid thoughts 때아닌 밤중에 날 헤집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