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작은 별 반짝이고 있는 별 하나 손을 뻗으면 잡힐 듯 아른거리네, 예, 예 가만히 생각해보면 유난히 너와 하늘을 보며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하늘에 담겨 있네 아름다운 것도 반짝이는 것도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것도, 예 저 별과 너는 참 많이 닮은 듯해 내게서 멀어져 닿을 수 없는 것도, 예 ♪ 멍하니 앉아서 있는 것보다는 내가 별이라서 아는데 형 그건 의미 없어 왜냐고 묻는다면 별이 빛이 나는 것도 멀리 저기 있기 때문에, 형이 또 있기 때문에 전혀 이해 안 되는 건 아니야 내가 좀 멀었어 어려서 그 기분을 알기엔, uh 아픔을 몰라서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느껴지는 헤어짐에 대한 상처 아무렇지 않게 지낸다는 게 맘대로 그게 되진 않지 (예)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는 게 뜻대로 그게 되진 않지 (사랑이라는 게) 아름다운 것도 반짝이는 것도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것도, 예 못해도 괜찮아 기다렸지만 떠나가 버린 걸 어떻게 해 한 번씩 널 보며 떠올렸던 저 별이 이제는 이 별 밖에 없다니, 예 ♪ 오늘같이 별이 빛나는 날 너도 나를 생각하긴 할까? 그게 아니어도 괜찮아 나 혼자서라도 계속 널 바라볼게 저 하늘의 별을 보며 너를 다시 선명하게 기억 속에 그려볼게 시간이 지나도 하루하루 다른 모습으로 네게 말을 걸어볼게 같은 곳에 머물러 줄 수 있니? 대답이라도 그렇게 해주겠니? 저 하늘의 별을 보며 너를 다시 선명하게 기억 속에 그려 볼게 반짝이는 별빛들이 다 너라고 생각할 테니까 지금처럼 이렇게 빛나줘 한눈에 널 찾아보게 반짝이는 별빛들이 다 너라고 생각할 테니까 지금처럼 이렇게 빛나줘 한눈에 널 찾아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