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올려다보면 문득 잘 지내는 건지 몹시 궁금해져 음 너는 다시 너에게 돌아가는 길 이렇게 멀 거라 생각 못 했어 어린아이처럼 울고 있는 계절 계속 그렇게 바람을 따라 흘렀어 다만 너에게 그저 너에게 사과하고 싶어 시끄러운 세상 속 내 마음 활짝 열고 네 손을 잡고 달리고 싶었어 오늘만 너에게 미소를 지어도 울지 말아 줘 모든 너의 아픔을 지울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허락해 줘 ♪ 다시 너에게 돌아가는 길 이렇게 멀 거라 생각 못 했어 흩어져 버린 기억 속 추억은 네가 걸어가는 그 시간 속에 물들어 다만 너에게 그저 너에게 사과하고 싶어 시끄러운 세상 속 내 마음 활짝 열고 네 손을 잡고 달리고 싶었어 오늘만 너에게 오 미소를 지어도 울지 말아 줘 모든 너의 아픔을 지울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허락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