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땅 길이 만나 바다에서 하나가 되듯 그대와 내가 만나 먼 길이 열린 올레길 길 위에 해가 뜨고 꽃이 피고 별이 빛나 듯 우리의 사랑도 세월 따라 깊어 가겠지 세상이 힘들고 고달플 때 놀멍 쉬멍 걸으멍 한걸음 한걸음 그대 찾아가는 오름길 그대와 사랑을 속삭이고 싶을 때 올레길 인생길 다시 너를 찾으리 ♪ 돌담길 숲길이 만나 바다에서 하나가 되듯 그대와 내가 만나 먼 길이 열린 올레길 길 위에 해가 지고 꽃이 지고 달이 지듯이 우리의 사랑도 세월 따라 멀어져 가겠지 마음이 지치고 외로울 때 놀멍 쉬멍 걸으멍 한걸음 한걸음 그대 떠나가는 내림길 그대가 떠나가고 마음 길이 닫쳐도 올레길 인생길 다시 너를 찾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