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yeah
아마 너한텐
친구 그 이상이 아닌 우리, 우리, oh
사실 나한텐
너완 조금 다른 우리 사이, you never know
내 체육복엔 늘 향긋한 섬유유연제
당연히 널 빌려주기 위해
"네 향 좋다" 이 말에 떨리던 날
잊을 수 없어, 난, oh, no
언제부터
사랑이란 감정으로
바뀐 진 몰라도 좋아
곧 터질 거야, 고백 bomb
그냥 툭툭 기대지 마, 야
난 그러면 좀 설레어
어깨 위로 네 온기 닿으면
내 모든 건 굳어버려, 얼음 freeze
다 모르겠고, 야, I don't mind
네가 자꾸만 생각나
Tick-tock 시간이 가면
펑 터질 맘, 네가 너무 좋아 나
♪
섣부르게 던졌다
널 잃을까 겁도 나
시간을 좀 끌었다
넘기는 건 어떨까?
내 맘에서 출발해
네 맘에 터지는 내 고백
완벽히 계산을 해서
펑 터지게
뭐라 할까?
언제 말을 할까?
하는 고민은 멈추고 right now (right now)
지금 너에게 물어봐 (let's go)
그냥 툭툭 기대지 마, 야
난 그러면 좀 설레어
어깨 위로 네 온기 닿으면
내 모든 건 굳어버려, 얼음 freeze
다 모르겠고, 야, I don't mind
네가 자꾸만 생각나
Tick-tock 시간이 가면
펑 터질 맘, 네가 너무 좋아 나
우리 사귈까?
고작 다섯 글자
내게서 너에게 간 순간
우리 사인 바뀌어
그냥 툭툭 던지던 말도
날 자극한 네 명령어
고백 bomb에 심어 둔 timer
난 떨려와 멈출 수가 없었어
다 모르겠고, 야, I don't mind
네가 자꾸만 생각나
네 손 잡아도 될까?
장난 아냐, 네가 너무 좋아 나
네가 너무 좋아 나
네가 너무 좋아 나, 아아아, 아아아아, 우
네 맘에서 터진 나의 고백 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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