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있잖아 되는 일 하나 없고 어딜 가도 안 어울리는 듯한 그런 날 있잖아 어둡기만 한 날 창밖을 볼 때마다 난 그런 생각이 들어 나만 빼고 모두 그리도 행복할까 나만 왜 이런 걸까, ah Yeah 적막한 이 도시 가운데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내 마음과는 정반대로 니가 없이는 무엇도 할 수 없네 풀이 죽어 다 내려간 tension 니 목소리로 크게 올려줘 데시벨 내게 용기를 불어 넣어줘 이 길을 계속 같이 걸어줘 한없이 작아진 내 어깨너머 들리는 소리 그게 바로 너야 나를 꺼내준 너에게 말할게 내 이름 불러줘 Won't you give me that encore (encore encore encore) 내 이름을 불러줘 (encore encore encore)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저 위에서도 들릴 수 있게 Again you give me that encore (encore encore encore) 나를 향해 외쳐줘 (encore encore encore) 자신 있는 내가 될 수 있게 제일 나다운 나로 살 수 있게 지금처럼만 encore 하루하루 버티는 내게 눈 뜰 수 있는 한 줄기의 빛이 되어줘 하나하나 기억해 니가 날 사랑했던 그 눈빛 표정 말투도 이젠 들려줘 내 머릿속에 맴돌고 있는 소리 이젠 보여줘 내가 상상하고 그리던 그림을 한없이 작아진 내 어깨너머 들리는 소리 그게 바로 너야 나를 꺼내준 너에게 말할게 내 이름 불러줘 Won't you give me that encore (encore encore encore) 내 이름을 불러줘 (encore encore encore)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저 위에서도 들릴 수 있게 비록 조금은 늦더라도 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줄래 My one and only 내 맘속엔 너로 가득하게 Won't you give me that encore (encore encore encore) 내 이름을 불러줘 (encore encore encore)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저 위에서도 들릴 수 있게 Again you give me that encore (encore encore encore) 나를 향해 외쳐줘 (encore encore encore) 자신 있는 내가 될 수 있게 제일 나다운 나로 살 수 있게 지금처럼만 en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