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표정에도 수많은 생각이 오가고 혹시 너 웃으면 가슴 안에 꽃이 피어나네 아 사랑인가 봐 널 보고 있으면 꿈은 아닐까 전부 거짓말 같아 마음을 키워 욕심이 자라 너라면 뭐든지 하겠단 고백에 설레어줄까 진심을 알아줄까 널 위한 마음을 날아 오를 거야 그 무엇도 막지 못해 뜨거운 태양에 닿을 때까지 너를 꼭 잡고서 그저 따뜻하게 널 감싸 안을래 지난 밤 나쁜 꿈은 잊도록 그렇게만 머물러 있어줘 낮과 밤을 가로질러 와 내 곁에 있어 햇살처럼 별처럼 그대로 함께 있어 ♪ 지난 날 상처가 널 붙들어 눈물이 멈추지 않는대도 조금도 겁내지 말아 내가 너를 지킬게 그래 넌 다시 날아 오를 거야 반짝이는 두 눈에 나를 담아 미소 지어줘 널 품에 안고 저 높은 곳 끝까지 데려갈 테니까 사랑의 얘기는 네 맘을 채우고 따뜻한 눈빛은 너의 체온을 녹여 시간이 멈추길 원하게 될 거야 내 손을 잡고서 놓지 않겠다고 그렇게 너 말할 거야 햇살처럼 별처럼 그대로 네 곁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