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좋아하는 내가 너는 가끔 불편하대 그 얘기를 직접 들었다면 좀 더 아팠을까 아닐까 네가 좋아하는 애는 네가 가끔 불편하대 얼굴을 날려버리고 싶었는데 내가 뭐라고 울며 걷는 너를 따라 걸어 제발 이런 날 한 번만 봐주면 안 될까? 너의 방에 켜져 있는 불빛이 꺼질 때까지 나 여기 있을게 What about you? If you love me 상상만으로도, 꿈같은 널 어떻게 그런 널 울릴 수 있을까? 만약에 그게 나였다면 걔 말고 네 맘이 머문 곳이 나였으면 ♪ 내 맘을 내어 잠시만이라도 네 품에 쉬고 싶다던 맘 언제쯤부터 품었던 맘일까? 그러다 쉬이 찾아온 밤 너의 집 앞에 초인종처럼 너에게로 노크할 수 있는 초인종이 있다면 나 어릴 적 동네 집 앞마다 눌러댔던 벨처럼 손이 벨 때까지 몇 번이고 눌러 볼래 나 너의 집 앞에 다 와가네 참 바보같이 난 이거마저 아쉬워 What about you? If you love me 상상만으로도, 꿈같은 널 어떻게 그런 널 울릴 수 있을까? 만약에 그게 나였다면 걔 말고 네 맘이 머문 곳이 나였으면 Monday, ooh, yeah, Tuesday, yeah Wednesday, Thursday, Friday, and Saturday night And Sunday, 이 모든 밤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난 정말 안 되는 걸까? What about you? If you love me 항상 맘으로만 했었던 말 뺨을 맞아도 오늘은 해야겠어 매일 널 울리기만 하는 걔 말고 네 맘이 머물 곳은 여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