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지 않은 하루를 난 또 어떻게든 보내는 게 사람들이 그러니 나도 그럴 수 밖에 힘든 날에 우리 힘들다는 말을 할 수 없어지네 고갤 숙이고 또 깊어지는 한숨만 좀 더 무거워도 웃고 있네 티가 나지 않아야 할 텐데 그러다가 눈물을 보이면 모든 게 다 가끔 나 힘들 때면 슬플 때면, 내려놓고 싶어져 습관처럼 어제는 그립다가도 밟히는 얼굴, 우우우우우우우 ♪ 사람들이 말하는 게 다 위로가 되진 않더라고 하지만 또 어떡해? 두 손을 모아 감사해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 핀 우산도 발목을 잡네 이젠 갈 곳 없이, 휘청거리기만 해 가끔 나 힘들 때면 슬플 때면, 내려놓고 싶어져 습관처럼 어제는 그립다가도 밟히는 얼굴들에 어때 오늘 하루는? 그래, 굳이 말 안 해줘도 우린 고민 속에 잠들곤 해, 음 그때 다시 한번은 돌아오면, 이제는 다시 놓진 않을래, 우우우우우 가끔 나 힘들 때면 슬플 때면, 내려놓고 싶어져 습관처럼 어제는 그립다가도 밟히는 얼굴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