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보지 못할 행복이라 여겼던 그대가 맞는지 믿기지 않고 우연이 허락한 선물 불러보고 싶던 그대 이름, 인사, 안부 용기 내 건넸죠 햇살 가득한 첫 만남 그날처럼 어두웠던 지난밤을 비추죠 잘 지내고 있었는지 여전히 미웠는지 물어보고 싶던 매일 쌓여만 가던 지난밤 모두 우리 웃었던 추억 속에 점점 물들어가 옅은 미소를 띠죠 돌아오고 있죠 내 하나뿐인 기적 ♪ 그대 (그대) 없이도 (없이도) 살아갔었겠지만 그대 없이는, oh-oh 사랑할 수 없었죠 잘 지내고 있었는지 여전히 미웠는지 물어보고 싶던 매일 쌓여만 가던 지난밤 모두 우리 웃었던 추억 속에 점점 물들어가 옅은 미소를 띠죠 돌아오고 있죠 내 전부였던 기적 입술조차 떼는 게 쉽진 않죠 눈물이 흐를 것 같아 전해주고 싶던 이제야 아는 (이제 알게 된) 우리 모습 (너와 나) 다투곤 했었던 모습조차 사랑이었단 걸 너무 보고 싶었다고 너를 품에 안고서 나밖에 몰랐던 너무 어렸었단 걸 이제야 알죠 다시 익숙해진대도 (바래진대도) 함께 할 수 있어 모든 게 고맙다고 말해 줄 거예요 나의 기적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