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건 소음이 맞아 너가 옳아 우리가 만든 건 소음이 맞아 너가 옳아 우리가 만든 건 소음이 맞아 너가 옳아 우리가 만든 건 소음이 맞아 너가 옳아 밤 열 두시에 또 옆에 왔어 옆에 온 너는 내게 이게 뭐냐고 베이스가 지 방 벽을 부쉈다며 말을 건네 내 스피커 볼이 빨개져서 난 입을 여네 너무 뻔했어 너무 뻔했어 우린 다를 거야 우린 음악 시장도 먹고 외국에 나갈 거야 우리 옷을 만들면 백화점이 휘청일 거야 걔네 부모님 허리처럼 다 휘어져 있을 거야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ya ya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ya ya 저 여잔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ya ya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ya ya 저 여잔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사람들은 우리를 알아봐 사람들은 우리를 알아봐 여자들은 우리와 소음을 만들자고 합의해 여기 도장 나보고 넌 안 된다 했잖아 그때 삐졌어 난 너랑 술 안 섞어 내 주변엔 첨 보는 사람들이 많아 넌 좆까지 마 어느 날 우리는 갈 거야 어느 날 니 앞에 갈 거야 어느 날 우리는 가버려 에이 어느 날 내 금을 자랑해 에이 어느 날 내 돈을 자랑해 에이 어느 날 우리는 사라져 어느 날 너네는 뻔해져 에이 개 뻔한 패션 컨셉 fuck off 나 그거 건드리려다 안 했어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ya ya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ya ya 저 여잔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밤새 소음이나 만들지 저 여잔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 밤새 한숨 잠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