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삶 없어도 살아낼 것 같던 그 때 분명 아직도 여전해 난 근데 이만 밑지는 짓은 못하겠어 뭘 위해서 인데? 뭘 위한건데? 여전히 함께 하는 삶이 무조건 가치있는 것은 알아도 등 뒤엔 날 세우는 습관이 생겨 이건 싫지만 더 예민해져 물론 돈이 다는 아니지만 난 원해 내 몫을 확실히 챙겨서 떠날거야 멀리 어디든 내 소릴 완성시킬 곳이 있다면 그곳에 자릴 잡고 외칠거야 할렐루야 기도할래 All those things that I've been through Happened for a reason 이유가 있었다고 그 날이 오면 말뚝박고 결국 내가 이뤘다고 외치고선 Sailing away Sailing away Sailing away Sailing away Sailing away 좋았던 모든 것들은 다 돈 끼면 결국 더러운 기억들로 변하고선 모르는 척 안 변한 척 이빨로는 쉽지 뭘 위한건데? 뭘 위해서 인데? 제자리서 뚜렷한 빛 보면서 열내봤자 돌아오는건 만만한 놈 만만한 놈 만만한 놈 취급 뿐인데 뭘 위해서? 그래 분명 모두 하나였고 흩어진지 오래야 다시 붙을 수 없는 조각들 인간은 사랑해도 돈은 너무 밉지 그래서 많이 땡겨 내가 챙길 사람들 몇 뽑아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 베알 꼬인 인간들도 같이 웃고 싶어 내가 싫을 사람도 다독여주고 싶어 그런 날을 그리면서 Sailing away Sailing away Sailing away Sailing away Sailing away Away Away Sailing away Away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