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나무 그늘 밑에서 난 아무것도 모른 채 투정을 부렸어 Yeah, 내 눈물을 대신 머금어 주고 나를 꼭 안아주고 그게 그대였어 말하고 싶었어 고맙다는 말 이젠 내가 안아줄게 멀지 않았어 다 온 거야 말뿐이었던 못난 날 미워마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 나 어른이 됐나봐 그대의 손을 잡은 채 미안함을 느꼈어 Yeah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웃게 해주고 싶어 그대를 위해서 어, 엄마 사실 나 좀 많이 힘들었어 내 전화 너무 기다리진 말어 힘든 일 슬픈 일 전부 숨겨 웃어 내 전화기 너머 길어진 코가 엄마 귀에 닿겠어 사랑한다는 또 고맙다는 말도 난 엄마가 아니라 맘처럼 쉽지가 않어 쫌 더 믿고 기다려도 거짓말쟁이 아들한테 또 속아도 말하고 싶었어 고맙다는 말 이젠 내가 안아줄게 멀지 않았어 다 온 거야 말뿐이었던 못난 날 미워마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 시간이 많이 흘렀고 나도 어른이 된거야 Umm 행복이란 단어 하날 난 꼭 선물 할 거야 Yeah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 Aah, aah, wah wah Waiting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