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 이렇게 환하게 웃는 얼굴 전혀 슬프다곤 하지 않아 모두가 이대로 다시 못 볼 것만 같아서 더 숨기나 봐 네게 안녕이란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지만 우린 영원한 안녕이라 이대로 이별이라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 오늘이 지나 네가 없는 내일이 찾아오면 분명 난 공허하고 외로울지 몰라 한없이 그리워해도 괜찮아 다시 만날 걸 알아 그러니 우리 더 빛나자 이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 저 너머로 사라지는 너는 몇 번을 봐도 익숙해지질 않아 속으로 약속해 너희를 다시 만날 그때까지 기다릴 거라고 내게 안녕이란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해버렸지만 사실 영원한 안녕이라 이대로 이별이란 의미가 아니란 걸 알아 조금만 더 들려주고 싶어 다른 말론 설명하지 못하는 우리만의 사랑을 담아 너를 부르게 해 줘 ♪ 불이 꺼지고 조용하게 모두 다 사라지면 분명 난 공허하고 외로울지 몰라 한없이 그리워해도 괜찮아 다시 만날 걸 알아 그러니 우리 더 빛나자 이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