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 ey,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의 고리는 너무 많이 돌아 제자리로만 거듭 다시 돌아와 알듯 말듯한 결론은 결국 달아나 뭐든 간파하는 넌 걸음이 꽤 빨라 뒤쳐지는 나를 위해 자꾸 돌아봐 넌 날 낙오시키는 법이 없을 것 같아 난 눈 안에 항상 사랑을 가득 담아 나는 말하기를 강요받아 왔어 너가 모르면 누가 아냐는 말이 이상 했어 얼른 내놔라 두 어깨를 잡고 흔들어서 나는 아무거나 짚이는 것을 토 했어 음 이런 건 대화라 불리면 안 되는 것 아닐까 입에 담아 튀어 오르는 대로 그건 정말이지 휘두르지만 않는 폭력이었고 너는 저지르는 법이 없어 U know how to love me right 난 언제나 말하는 것이 두려워 넌 그런 내게 그게 틀린 거라고 하지도 생각이 느려 말이 자꾸 접질려도 너는 절름거리는 날 향해 웃지 않아 네게는 이상하지 않으니까 (ey ey)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의 고리는 너무 많이 돌아 제자리로만 거듭 다시 돌아와 알듯 말듯한 결론은 결국 달아나 뭐든 길이 드는 것에 넌 너무 빨라 익숙해져 버린 나를 두고 돌아가 아직 서투른 나는 어떡하지 생각만 하다가 끝없이 제 자리만 맴돌아 Ey, 어어어 어 어어어 어 네가 내게서 떠나는 소리 이번에도 난 여기에서 내려야겠지 익숙하잖아 언제나 혼자 오래 걷기 Yeah, yeah, 어어어 어 어어어 어 상처 주지는 않겠단 소리 하지만 그게 관통하네 나를 한 발씩 당연하지만 운명이란 없다는 사실 말해 왔잖아 몇 잔에 취해 always fine 마치 내 건강을 해친 건 술이 아닌 듯이 고마워 대신 그게 뭐야 외친 네 표정 난 하필 지금 생각이 났지 다시 발걸음을 돌려 예정에 없던 일을 만들고 싶지만 보나 마나 오히려 밑으로만 미끄러져 월트 디즈니 's quiet 너무 늦었어 나는 이대로 oh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