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방 홀로 남겨져 너와의 이별을 되 세어 보았어 준비된 이별이 왜 이리도 아픈 건지 나에게 되뇌어 물었어 정말 이게 맞는 걸까 이게 우리 둘의 최선일까 더 나은 정답은 없는 걸까 정말 이게 맞는 걸까 이게 우리 둘의 최선일까 지금 너도 나만큼 아플까 괜찮은척하며 살아가볼게 내게 남은 헛된 욕심 버리고 (버리고) 서글픈 마음 다 놓아줘볼게 우리 서로 몰랐던 처음 그때로 ♪ 너와 함께 걷던 로데오를 걷다가 쏟아 지는 눈물을 뒤로한채 (뒤로한채) 울릴 수 없는 핸드폰 바라본채 난 오지 않는 연락 또 기다리게 돼 정말 이게 맞는 걸까 결국 여기까지 온거 지금 너도 나만큼 아플까 괜찮은척하며 살아가볼께 네게 남은 헛된 욕심 버리고 (버리고) 서글픈 마음 다 놓아줘볼께 우리 서로 몰랐던 처음 그때로 특별하던 하루하루가 평범한 나날로 수많았던 기념일이 의미 없는 하루로 우리 둘만 알던 이야기가 이렇게 끝이 나게 돼 워 내 기억 속 너를 지워가볼게 내게 남은 헛된 욕심 버리고 (버리고) 너만큼 따뜻한 사람 만나길 잘지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