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 널 만나러 가는 길 따뜻했던 길 지금은 너무 춥다 멈춰 선 차 빨간불이 된 신호등 내 시간도 같이 멈출 것만 같아서 내 인생도 빨간 불이 켜질 것 같아서 무서워 두려워 이젠 따뜻했던 너마저 차갑게 식었다는데 Cry I'm crying 이럴 거면 차라리 이별을 아니 이런 이별 말고 널 볼 수라도 있는 Cry I'm crying 이건 아니야 가지마 가지마 이 새끼고 저 새끼고 맘에 안 드는 말만 골라서 하잖아 내 앞에서 왜 내 앞에서 왜 내겐 너무 아픈 상처 남겨 두고 떠난 네가 난 아직 너무 보고 싶어 Cry I'm crying 이럴 거면 차라리 이별을 아니 이런 이별 말고 널 볼 수라도 있는 Cry I'm crying 이건 아니야 가지마 가지마 Love love love pain love Love love love pain love Love love love pain love Love love love pain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