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보여 오늘 니 기분 덕분에 내 기분도 한껏 들떴어 오늘 시간 어때 난 다 비워놨는데 너만 오면 될 것 같아 ah 못 참겠어 더는 이 마음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두근거려서 말도 안 나와 괜히 더 어색해져 짧은 웃음 하나에도 난 하루 종일 난 니 연락을 기다려 너와 찍은 사진 한 장에도 난 세상을 가졌어 니 손 꼭 잡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래서 그런데 넌 나 어때 Ya 이상하지 너를 보는 날엔 날씨가 너무 좋아 내 맘을 대변해 주나 봐 해가 뜨면 따뜻해서 좋고 비가 오면 감성적이라서 좋아 뭐든지 l'm fine 이별 노래와는 거리두기 중 내 맘의 발자국은 미리 대기 중 거리로 나갔더니 모두 나를 반겨 저기 흘러나오는 노래 또 멜로드라마 영화까지 모두 내 얘기를 하고 있는 듯해 넌 어때 이젠 셀 수도 없는 너를 향한 맘의 가치 걸을래 같이 하루 종일 난 니 연락을 기다려 너와 찍은 사진 한 장에도 난 세상을 가졌어 니 손 꼭 잡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래서 그런데 넌 나 어때 시간이 갈수록 지쳐만 가 난 가끔 만나는 게 싫단 게 아니라 항상 곁에 두고 싶어 니 옆에 있고 싶어 그렇게 눈 뜨고 싶어 woah woah 하루 종일 난 니 연락을 기다려 너와 마신 커피 한 잔에도 난 세상을 가졌어 니 손 꼭 잡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래서 그런데 하루 종일 난 니 연락을 기다려 너와 찍은 사진 한 장에도 난 세상을 가졌어 니 손 꼭 잡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래서 그런데 넌 나 어때 지구를 몇 바퀴나 돌아봐도 널 대신할 사람은 no one 어디에도 없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게 내가 될게 니가 원하면 뿌리까지 뽑지 난 그저 니 맘이 궁금해 이왕이면 나와 같았으면 해 용기 내서 뱉어 본 말 넌 나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