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너의 두 눈이 오늘은 조금 다른 것 같아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조금 떨리는 것만 같아 한동안 많이 참은 것 같은 하지 못했던 말들과 비겁한 눈물을 꺼내버린 너 아름답지 않아 나를 돌아서는 네 뒷모습이 너무 아파 너답지 않아 내가 알던 너는 모두 거짓말 같아 네가 아닌 것 같아 믿고 싶지 않아 꿈을 꾸는 거라면 나를 깨워줘 아름답지 않은 이런 이별과 너완 어울리지 않잖아 몇 번을 말해 네가 잘못한 게 있는 게 아니라고 네가 싫어진 건 아닌데 몰라 정말 모르겠어 나도 더 이상은 아닌 것 같애 도저히 그려지지가 않는 미래 핑계가 아냐 너를 위해서도 이게 맞아 냉정하게 잘 생각해 사랑한 시간들은 더럽히고 싶진 않아 우리 살아가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으로나마 남길 수 있게 아름답게 돌아설 수 있게 도와줘 눈 감아줘 떠나줘 (나를 놓아줘) 아름답지 않아 나를 돌아서는 네 뒷모습이 너무 아파 너답지 않아 내가 알던 너는 모두 거짓말 같아 네가 아닌 것 같아 믿고 싶지 않아 꿈을 꾸는 거라면 나를 깨워줘 아름답지 않은 이런 이별과 너완 어울리지 않잖아 ♪ 가 제발 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