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은 듯 뒤돌아선 초라한 자존심이 안타까워 다가갈 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차가운 네 이별이 난 느껴져 아련하게 떠오르네 햇살 가득한 웃음이 그리워 yeh 가득하게 아름다운 이젠 날아가 버린 그 향기로운 시간 너 없이 살 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도 기대어 아픔만이 남는걸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안에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걸 다시 취한 듯 멍하니 기대어 선 거울에 비춰지는 내 모습에 감추고 싶은 꺼내어 보고 싶은 시간이 허락해 준 추억들이 따스하게 안고싶어 내게 설레던 손짓이 그리워 yeh 아련하게 느껴지는 모두 가져 가 버린 다 타버린 내 영혼 너 없이 살 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도 기대어 아픔만이 남는걸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안에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걸 간주 널 붙잡을 수 없단 걸 안 후 쏟아지는 별빛속에 낯설어진 그림자 너로 채워진 내 삶에 전부 전인하게 돌아서는 변해버린 네 눈빛 너 없이 살 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도 기대어 아픔만이 남는것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안에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