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면 고요한 하늘에 피어나 한 줌의 빛이 되어 밤하늘 밝힐 수가 있을까? 돌아오지 않는 길을 따라가면 그림자가 눈앞에 쏟아져 상처투성이 하늘은 고장 난 마음들이 지킬까? 가끔 어둠이 밤에 찾아와 내 이름을 잃어버려도 무언가 그 어둠 속에 빛을 낸다면 마음이야 두려워하지 마 눈을 감아야 보이는걸 정답이라는 건 마치 신기루야 상처뿐이라 말한대도 그냥 그대로 너를 사랑해 어떠한 아픔도, 어떤 이별도 그 이유를 물을 수 없지만 영원히 우리들 안에 빛을 내는 건 마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