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몰랐을까 난 너의 이름을 사랑이라 쓴다 눈을 가려도 그려지는 사람 그 사람 너였다 아무도 몰래 시작된 너와 나 우리 어여쁜 사랑이 환하게 웃는다 끝없는 길을 걷는다 너 밖에 모르고 또 너 밖에 모르고 이런 내 사랑은 더 커져만 가고 말없이 있어도 내 맘 다 알아줄 사람 나보다 소중한 사람 바로 너라는 걸 너 밖에 모르고 또 너 밖에 모르고 널 향한 내 맘은 더 커져만 가고 한번 더 물어도 누가 뭐라 해도 내게는 한 사람 그 사람 바로 너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