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곁에 와서 속삭인건지 혼자해 매일 네게 해줬던 팔 베개 아무도 내주지 못해 세게 박힌 너의 숨 때문에 오늘도 난 빌어봐 네가 내 꿈에 나오게 다가와 babe 그리고 너 말해줘 꿈이 아니라고 둘이 간만에 취해 매일 하던 우리의 play 해 밤이 가지 않길 손 꽉 잡아 삐뚤빼뚤 앞이 안 보여도 너의 손 잡으면 필요 없고 지도나 네비게이션 그러니 지금 당장 나에게 와서 손 내밀어줘 my baby 이제 눈을 떠 넌 왜 내 품에 안겨 향기를 남기고 간건지 왜 내 곁에 와서 속삭인건지 혼자해 매일 네게 해줬던 팔 베개 아무도 내주지 못해 세게 박힌 너의 숨 때문에 아마도 너 울고 있는지 모두가 다 우산을 써 이 비가 그치게 하고 싶어 내 품에 안을 수 있다면 네 곁으로 넌 왜 내 품에 안겨 향기를 남기고 간건지 왜 내 곁에 와서 속삭인건지 혼자해 매일 네게 해줬던 팔 베개 아무도 내주지 못해 세게 박힌 너의 숨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