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하, 하... 어쩌다 내 가슴에 어쩌다 사랑을 알게 했니 얼마나 그 사랑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니 다가서고 싶어도 내겐 너무나 먼 사람인데 니가 그리울땐, 보고플땐 나 혼자 어떻게해 나의 슬픈 눈을 한번 바라봐 깊은 한숨소릴 들어봐 사랑한단 말 못해, 차마 말 못해 울고 있잖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 사랑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 몰래 사랑해서 하, 하, 하, 하... 언제쯤 대체 나는 언제쯤 너에게 보이겠니 어쩌면 그렇게도 어쩌면 내 맘을 몰라주니 돌아서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을 사람인데 너를 향한 내맘, 아픈 내맘 이제는 어떻게해 나의 슬픈 눈을 한번 바라봐 깊은 한숨소릴 들어봐 사랑한단 말 못해, 차마 말 못해 울고 있잖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 사랑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 몰래 사랑해서 내 곁에서 너무 멀리 가지마 지금보다 멀리 있지마 사랑 안 해도 좋아, 그래도 좋아 곁에 있다면 내가 바라볼 수 있는 그 곳에 늘 그대로 있기만 해 모르게 혼자 바라볼게 나만 사랑할게 하, 하,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