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버거운 아침을 지나서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고 있진 않나요 다 알지는 못해도 알아주고 싶어요 얼마나 고된 하루 였는지 그럴 듯한 위로와 멋진 말들은 없지만 그댈 위한 작은 마음이 닿기를 바라요 아무 의미 없는 일처럼 느껴진다 해도 꼭 한 번쯤은 전해주고 싶어 혼자라고 느껴질때 조금 쉬어가도 돼 춥고 어두운 길을 걸어갈때 밝은 빛이 돼줄게 지친 하루 속 잠시나마 우리 함께 있다면 힘들었던 그대의 시간을 내가 안아 줄게요 ♪ 사소한 걱정들과 그대의 불안한 마음을 오늘은 잠시 내려두고 깊은 잠에 들어요 나의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아보면 그 시간만은 편안해질 거야 혼자라고 느껴질때 조금 쉬어가도 돼 춥고 어두운 길을 걸어갈때 밝은 빛이 돼줄게 지친 하루 속 잠시나마 우리 함께 있다면 힘들었던 그대의 시간을 내가 안아줄게요 남들보다 뒤처지게 느껴지고 내 자신을 믿지 못할때도 있지만 아주 먼 미래를 돌아가고 있다 해도 결국엔 그 곳에 도착할 그대를 나는 알아요 어쩌면 지금 이 순간도 그대에겐 너무나 아프고 벅찬 날들이지만 항상 늘 그랬듯이 지친 하루 속 잠시나마 우리 함께 있다면 힘들었던 그대의 매일을 내가 안아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