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요 사랑을 해서 미워요 애꿎은 눈물만 멍든 내 가슴만 아프고 아파하는데 다 지워요 나 죽을까봐 지워요 못 참을 만큼 다쳐서 가슴에 있는 널 다시 사랑할까봐 아직 좀 이른가봐 널 잊었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 그렇다 쓱 하면 잊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네가 마지막에 더 냉정하게 떠나갔으면 좀 나았을텐데 그순간 까지도 넌 참 아름다워서 내안에 넌 생각보다 커서 네 빈자리엔 추억이란 상처가 남았어 흉터 로 남지 않길 그저 바라고 있어 말하고 있어 들리지 않게 감추려고 애쓴 맘 들키지 않게 이렇게 비틀비틀 네게 취해 헤매이고 있어 참 미워요 사랑을 해서 미워요 애꿎은 눈물만 멍든 내 가슴만 아프고 아파하는데 다 지워요 나 죽을까봐 지워요 못 참을 만큼 다쳐서 가슴에 있는 널 다시 사랑할까봐 까마득 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은듯 해 아직 먼것같네 이제야 출발하네 미련이란 돛단배 바람이 차네 둘러봐도 불빛 하나 없네 다 지워요 나 죽을까봐 지워요 못 참을 만큼 다쳐서 가슴에 있는 널 다시 사랑할까봐 하루가 가고 또 다시 하루가 가고 난 너의 빈자리를 찾고 헤매고 바람이 너무 차다 내 맘도 오늘과 같다 이 비에 너를 지운다 참 미워요 사랑을 해서 미워요 애꿎은 눈물만 멍든 내 가슴만 아프고 아파하는데 다 지워요 나 죽을까봐 지워요 못 참을 만큼 다쳐서 가슴에 있는 널 다시 사랑할까봐 그대가 미워요 미칠듯 미워요 죽을만큼 미워서 이렇겐 못 보내요 사랑이 미워요 그대가 미워요 가슴에 있는 너를 또 다시 나 사랑할까봐 그대가 미워요 미칠듯 미워요 죽을만큼 미워서 이렇겐 못 보내요 사랑이 미워요 그대가 미워요 가슴에 있는 너를 또 다시 나 사랑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