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가워지면 자꾸 떠오르던 넌데 함께 마셨던 커피가 잊혀지질 않아 그래 알아요 안된다는거 알면서 이래요 늘 그대가 아파와서 한 걸음 뒤에 널 바라보고 서있어 날 미치도록 만들어 널 싣고 오는 바람이 너란 겨울이 찾아와 네가 내겐 차가운 공기 같아서 그런 널 바라만 보는 게 난 미칠 것 같은데 오늘도 차가운 눈물이 흘러와 난 그대란 겨울을 참을 수 없으니까 괜찮아요 이대로도 사랑이었으면 돼요 몰래 그댈 바라보는 슬픈 눈이 마주칠 때 알아요 그대 옆에는 그 사람 있는 것 그 사람과 웃는 모습 한 걸음 뒤에 나 혼자 울고 서있어 날 미치도록 만들어 널 싣고 오는 바람이 너란 겨울이 찾아와 네가 내겐 차가운 공기 같아서 그런 널 바라만 보는 게 난 미칠 것 같은데 오늘도 차가운 눈물이 흘러와 난 그대란 겨울을 참을 수 없으니까 그의 품에 안겨 슬픈 눈으로 날 보는 널 잡지도 못할 나니까 날 미치도록 만들어 널 싣고 오는 바람이 너란 겨울이 찾아와 네가 내겐 차가운 공기 같아서 그런 널 잡을 수 없는 게 난 미칠 것 같은데 오늘도 차가운 눈물이 흘러와 난 그대란 겨울을 참을 수 없으니까